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닷컴(Hoo.com)이 공식 채널을 통해 후닷컴 산하 IEO 플랫폼인 후랩스(Hoo Labs)에서 카카오의 클레이튼 프로젝트의 IEO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클레이튼은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9월 6일 해외 암호화폐 거래사이트인 업비트 싱가포르와 업비트 인도네시아에 이달 말 최초 상장한다고 밝힌 바 있다.
-코인니스
[WSJ "삼성, '클레이튼폰' 출시 예정"]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업계 관계자를 인용 " '클레이튼폰(KlaytnPhone)'으로 명명된 갤럭시 노트 10 핸드폰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오늘부터 한국에서만 판매가 개시되며 가격은 약 1,000 달러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해당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모델의 스펙은 지난달 출시한 2개의 갤럭시 노트 10 모델과 큰 차이가 없지만, 핸드폰은 켜거나 끌 때 Klaytn이라는 문구가 화면에 뜨며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과 암호화폐 지갑이 설치되어 있다"며 "그외에도, 해당 모델의 핸드폰을 구매한 사람들에 한해 일정 수량의 카카오 암호화폐 KLAY가 지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현재까지 삼성측의 공식적인 답변은 없는 상태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는 지난 화요일 "삼성전자가 오는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SDC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블록체인 폰'에 대한 개념 및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3개월 전 로드맵 공개 당시 블록체인 사업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스1에 따르면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자체 발행하는 암호화폐 '클레이'(KLAY)를 해외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업비트 싱가포르와 업비트 인도네시아에 이달 말 최초 상장한다고 밝혔다. 클레이는 그라운드X가 지난 6월 출시한 메인넷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발행되는 암호화폐다. 클레이는 업비트 싱가포르 비트코인(BTC)마켓과 업비트 인도네시아 BTC마켓, 인도네시아달러(IDR) 마켓에 상장된다. 이와 관련 그라운드X 측은 "생태계 확장을 위해서는 클레이 유통이 필요하다고 판단, 상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클레이튼은 아시아 대표 블록체인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이 방향성에 맞춰 업비트 싱가포르와 업비트 인도네시아를 거래소로 선택했다"며 해외 거래사이트에 우선 상장하는 배경을 설명했다.
이게 정확히 노트10으로 바뀌어서 나올지는 미지수인데요. 기자에게 직접 그라운드X대표가 했다고 하니
나오긴 나올듯 합니다. 사실 오늘 이 기사가 화두였는데요. 다른 기사들은 또다른 기사를 그대로 인용하여
WSJ이 업계관계자를 인용했다는 사실을 돌려막기로 사용했습니다.
딱 한곳 조인디에서만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를 인용했네요. 대신 삼성폰이라는 이야기는 역시 전망에 불과하구요.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먼가 나오긴 나올 모양입니다.
몇일전 기사를 통해 아래의 소식도 전하였습니다.
[카카오, 암호화폐 지갑 4종 출시 계획]
카카오가 카카오톡 암호화폐 지갑 클립(klip) 외에도 3종의 암호화폐 지갑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개발 중인 3개 지갑은 각각 인터넷 브라우저 지갑 카이카스(Kaikas), 하드월렛 트레저(Trezor Wallet), 스마트폰 탑재용 지갑 클레이튼 폰 월렛(Klaytn Phone wallet)이다. 카카오가 이용자의 프라이빗 키를 대신 관리해주는 클립과는 달리 카이카스는 이용자가 직접 프라이빗 키를 관리할 수 있다. 클레이튼 폰 월렛은 카카오톡 유저가 아니라도 카카오 비앱(블록체인 앱) 토큰을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다. 클립은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이며, 나머지 지갑은 출시 여부와 시기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if kakao 2019 개발자 컨퍼런스는 현재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카카오의 그라운드X, 클립 외 3종 암호화폐 지갑 추가 개발 중…‘웹브라우저·모바일·하드월렛用’
오늘 오후 국내 미디어 아시아투데이가 보도한 "카카오, 금융위 압력으로 인한 블록체인 사업 무산" 기사에 대해 카카오 관계자들이 사실과 다른 허위 뉴스라고 지적했다. 현재 아시아투데이 측은 해당 기사를 내린 상태다. 복수의 SNS 채널을 통해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한 클레이튼 관계자는 "조직 개편의 일부는 맞지만, 대부분의 내용이 허위"라고 설명했다. 클레이튼의 파트너사인 픽션 네트워크의 배승익 대표도 커뮤니티를 통해 "클레이튼에 유선으로 확인한 결과, 거의 대부분이 허위 기사"라고 밝혔다.
- 코인니스
이런 기사로 마무리 되었죠.
기자분이 얼마나 단독으로 보도 하고 싶었으면 그랬겠냐 만은
카카오 블록체인 클레이튼이 옳고 그름을 따지는게 아닙니다.
단독으로 기사화할만큼 정확하다면 오피셜이어야 할텐데. 실상은 동네 친구한테 이야기들은
수준이었다라고 보여지네요.
결국 단독으로 올린기사, 단독으로 욕먹고, 단독으로 기사는 삭제되었습니다.
라임이 맞네요.
사실 실상은 알수 없지만, 해당 기사는 FUD를 유발할수 있는 적절한 기사였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