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거버넌스 카운슬(Governance Council)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합류했다. 지난 6월 선보인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은 LG전자, LG상사, LG유플러스 등 LG그룹 계열사와 넷마블, 셀트리온, 카카오 등 25여개 글로벌 기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클레이튼의 기술과 사업 등에 대한 주요 의사 결정과 클레이튼의 합의 노드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발행한 암호화폐 '클레이'가 싱가포르에서 실시된 역경매에서 개당 0.00001499비트코인(약 182원)에 낙찰됐다고 뉴스1이 19일 단독보도했다. 이는 당초 예상가를 웃도는 성과로 이달 말 예정된 업비트의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상장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그라운드X는 이번 역경매를 통해 250만 클레이를 판매했으며 1인당 최대 5만 클레이로 구매량을 제한했다. 역경매는 시작한 지 1분이 채 되지 않아 최종 입찰가가 하드캡(상한선)에 도달했다. 역경매를 통해 판매된 클레이는 250만클레이며, 개당 최종 가격은 182원이다. 역경매는 매도자가 높은 가격부터 점차 가격을 낮춰 가다가 매수 희망자가 나오면 최초의 매수 희망자에게 매도하는 방식이다. 이에 대해 국내 투자업계 관계자는 "클레이 시세가 150원 정도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그라운드X가 최근 삼성전자와 블록체인 스마트폰 '클레이튼 폰'을 출시하는 등 사업확장에 속도를 내고있어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닷컴(Hoo.com)이 공식 채널을 통해 후닷컴 산하 IEO 플랫폼인 후랩스(Hoo Labs)에서 카카오의 클레이튼 프로젝트의 IEO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클레이튼은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9월 6일 해외 암호화폐 거래사이트인 업비트 싱가포르와 업비트 인도네시아에 이달 말 최초 상장한다고 밝힌 바 있다.
-코인니스
[WSJ "삼성, '클레이튼폰' 출시 예정"]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업계 관계자를 인용 " '클레이튼폰(KlaytnPhone)'으로 명명된 갤럭시 노트 10 핸드폰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오늘부터 한국에서만 판매가 개시되며 가격은 약 1,000 달러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해당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모델의 스펙은 지난달 출시한 2개의 갤럭시 노트 10 모델과 큰 차이가 없지만, 핸드폰은 켜거나 끌 때 Klaytn이라는 문구가 화면에 뜨며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과 암호화폐 지갑이 설치되어 있다"며 "그외에도, 해당 모델의 핸드폰을 구매한 사람들에 한해 일정 수량의 카카오 암호화폐 KLAY가 지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현재까지 삼성측의 공식적인 답변은 없는 상태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는 지난 화요일 "삼성전자가 오는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SDC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블록체인 폰'에 대한 개념 및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3개월 전 로드맵 공개 당시 블록체인 사업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스1에 따르면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자체 발행하는 암호화폐 '클레이'(KLAY)를 해외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업비트 싱가포르와 업비트 인도네시아에 이달 말 최초 상장한다고 밝혔다. 클레이는 그라운드X가 지난 6월 출시한 메인넷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발행되는 암호화폐다. 클레이는 업비트 싱가포르 비트코인(BTC)마켓과 업비트 인도네시아 BTC마켓, 인도네시아달러(IDR) 마켓에 상장된다. 이와 관련 그라운드X 측은 "생태계 확장을 위해서는 클레이 유통이 필요하다고 판단, 상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클레이튼은 아시아 대표 블록체인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이 방향성에 맞춰 업비트 싱가포르와 업비트 인도네시아를 거래소로 선택했다"며 해외 거래사이트에 우선 상장하는 배경을 설명했다.
이게 정확히 노트10으로 바뀌어서 나올지는 미지수인데요. 기자에게 직접 그라운드X대표가 했다고 하니
나오긴 나올듯 합니다. 사실 오늘 이 기사가 화두였는데요. 다른 기사들은 또다른 기사를 그대로 인용하여
WSJ이 업계관계자를 인용했다는 사실을 돌려막기로 사용했습니다.
딱 한곳 조인디에서만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를 인용했네요. 대신 삼성폰이라는 이야기는 역시 전망에 불과하구요.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먼가 나오긴 나올 모양입니다.
몇일전 기사를 통해 아래의 소식도 전하였습니다.
[카카오, 암호화폐 지갑 4종 출시 계획]
카카오가 카카오톡 암호화폐 지갑 클립(klip) 외에도 3종의 암호화폐 지갑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개발 중인 3개 지갑은 각각 인터넷 브라우저 지갑 카이카스(Kaikas), 하드월렛 트레저(Trezor Wallet), 스마트폰 탑재용 지갑 클레이튼 폰 월렛(Klaytn Phone wallet)이다. 카카오가 이용자의 프라이빗 키를 대신 관리해주는 클립과는 달리 카이카스는 이용자가 직접 프라이빗 키를 관리할 수 있다. 클레이튼 폰 월렛은 카카오톡 유저가 아니라도 카카오 비앱(블록체인 앱) 토큰을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다. 클립은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이며, 나머지 지갑은 출시 여부와 시기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if kakao 2019 개발자 컨퍼런스는 현재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카카오의 그라운드X, 클립 외 3종 암호화폐 지갑 추가 개발 중…‘웹브라우저·모바일·하드월렛用’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오는 10월 29~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개최하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SDC 2019)’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개발 현황 및 서비스 활용 방안을 공개한다. 또한 삼성전자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와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코스콤 등과 추진 중인 ‘블록체인 기반 아이디(ID)‧인증 네트워크 프로젝트’ 관련해 탈중앙화 신원 확인 시스템(DID)에 대한 패널 토의도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블록체인‧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단말 등 하드웨어 시장에서 다년 간 선전했음에도 모바일 운영체제( 및 앱스토어 생태계에서 늘 후발주자였던 삼성전자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댑) 생태계에서는 경쟁사를 제치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 블록체인 키스토어 SDK 지원범위를 넓히면서 기존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은 물론 카카오 클레이튼(클레이)까지 추가한 것 역시 댑 대중화를 위한 포석”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의 암호화폐 지갑을 보면 각 코인들도 지원) 삼성쪽에서 다양한 시도가 있다는건 분명해 보입니다.
[버거킹, 독일 내 비트코인 결제 지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Coingape)에 따르면 글로벌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버거킹 독일 지사가 비트코인(BTC) 결제를 지원한다. 향후 이용자들은 버거킹 모바일 앱으로 결제 시 비자, 페이팔 등 기존 결제 수단과 함께 암호화폐로 결제가 가능하다. 앞서 버거킹은 러시아 내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카카오가 카카오톡 암호화폐 지갑 클립(klip) 외에도 3종의 암호화폐 지갑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개발 중인 3개 지갑은 각각 인터넷 브라우저 지갑 카이카스(Kaikas), 하드월렛 트레저(Trezor Wallet), 스마트폰 탑재용 지갑 클레이튼 폰 월렛(Klaytn Phone wallet)이다. 카카오가 이용자의 프라이빗 키를 대신 관리해주는 클립과는 달리 카이카스는 이용자가 직접 프라이빗 키를 관리할 수 있다. 클레이튼 폰 월렛은 카카오톡 유저가 아니라도 카카오 비앱(블록체인 앱) 토큰을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다. 클립은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이며, 나머지 지갑은 출시 여부와 시기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if kakao 2019 개발자 컨퍼런스는 현재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카카오의 그라운드X, 클립 외 3종 암호화폐 지갑 추가 개발 중…‘웹브라우저·모바일·하드월렛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