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C, 크립토레이팅카운슬이라는 암호화폐 평가시스템인데요. 간단하게 주요 미국거래소들이 SEC 증권법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기관입니다.
암호화폐평가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은 몇개가 있죠. 와이스레이팅스, 중국 CCID와 같이요.
증권으로 분류된다는 의미는 SEC의 규제를 받는다는 말로 해석되는데요. 증권법적용은 하위테스트라는 기준을 통해 확인합니다.
기사와 위에 정리글을 읽으시면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듯 하네요. 하루 잘보내세요.
※ 관련기사(요약)
[크립토레이팅카운슬 "TRX·DOT·CKB, 증권 분류 가능성 커"]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업계 리더들로 구성된 크립토레이팅카운슬(CRC)가 지난 4월 중순 암호화폐 사전 평가 보고서를 통해 "트론의 TRX, 폴카닷의 DOT, 너보스 네트워크의 CKB 등 3개 토큰은 증권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기타 토큰들보다 높다"고 진단했다. 사전 평가에서 TRX, DOT, CKB 등 토큰은 1~5점 사이의 점수대에서 모두 4.75 점을 받았다. 5점에 가까울수록 해당 자산은 증권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은 특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히스 타버트(Heath Tarbert)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지분증명 합의 알고리즘을 채택하고 있는 토큰은 규제 기관에 의해 유가 증권으로 분류될 수 있다"며 "이더리움은 현재 증권이 아닌 상품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ETH 2.0 업그레이드 이후 이더리움은 스테이킹을 사용하기 때문에 하위 테스트(Howey Test, 증권 혹은 투자 계약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에서 증권으로 분류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본질적으로 암호화폐를 취득하는 가장 탈중앙화된 수단은 채굴"이라며 "규제 기관 입장에서 스테이킹 기능을 사용하는 네트워크 기반 토큰은 증권으로 분류될 수 있다. 스테이킹은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지만, 업계가 생각하는 것 처럼 만병통치약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댑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댑토탈(DAppTotal)에 따르면, 전날(13일) EOS 메인넷의 CPU 소모량이 12,302,533 ms를 기록하며 네트워크 CPU 병목지수가 100%를 기록했다. CPU 사용량 기준 EOS TOP 5 댑은 EIDOS(54.9%), BigGame(1.74%), EOSDynasty(0.77), WhaleEx(0.77%), MYKEY(0.76%)이다. 이중 EIDOS의 총 트랜잭션은 전일 대비 5.87% 증가한 2,624만 건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