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크립토(theblockcrypto)에 따르면, ICE (Intercontinental Exchange) CEO 제프리 스프레처(Jeffrey Sprecher)가 지난 목요일 3분기 재무 보고 전화 회의에서 "백트(Bakkt)는 자사의 파생상품의 채택 가능성 논의를 위해 주요 은행 및 모든 금융기관들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제프리는 "백트는 현재 시장의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식시작에 빠르게 진입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코인니스
※ 한줄요약
ICE CEO가 벡트의 파생상품 채택 가능성 논의를 위해 주요 은행 및 모든 금융기관들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힘
사실 벡트 출범 이후 이렇다할 큰 성과를 내지는 못했던것 같습니다.
생각보다는 더디게 가는듯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묵묵히 가는것 같구요.
[10월 25일 금일의 소식] 최근 Bakkt 벡트 소식 정리. 12월 9일 BTC 옵션 상품 출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 백서 공개 11주년 기념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31일 기준 현재 세계 96개 국가 내 55,000대 컴퓨터가 비트코인 노드를 운영하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이와 관련해 "11년 전 오늘 비트코인 백서가 발표되며 기술, 금융 등 전통 산업, 개인과 돈의 관계를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며 "불과 11년만에 비트코인만큼 빠르게 대중을 사로잡은 기술은 거의 없다. 이메일은 1972년에 발명됐지만, 1997년이 돼서야 1,0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했다. 텔레비전은 1927년에 발명됐지만, 1940년 말까지 가정에 텔레비전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가정은 2%에 불과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2008년 아이디어가 공개되고 2009년 첫 거래가 성사된 데 비해 11년이 지난 오늘 미국 인구의 9%에 해당하는 2,700만 명의 사용자들이 사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인니스
11년만에 세상이 참 많이 바뀌었네요.
정말 최소 5년 전이라도 아무 생각없이 비트코인만 채굴 해놓고 까먹고 있었다면
지금쯤 한참 부자가 되어 있을텐데 말이죠.
의식의 흐름속에는 비트코인이라는 말을 한번이라도 들어보았을텐데 그냥 남의 집 이야기인냥
흘려버렸을수도 있구요.
저도 기사를 통해 확인한것이지만 10월 31일 기준 세계 96개 국가 내 55,000대 컴퓨터가 비트코인
노드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은 흥미롭네요.
채굴장을 단일 노드로 보는건지 개별 채굴기 자체를 하나의 노드로 보는건지는 모르겟지만,
흔히 알고 있는 51% 공격에 비트코인이 가장 위험하지 않다는 근거는 28,050(51%)의 노드를 동시에
해킹해야 한다는데 그 이유가 있겠네요.
오늘은 비트코인 백서, 창시, 채굴, 결제, DLT, Blockchain 에 대한 용어강좌를 올려드립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ICE 산하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백트가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12월 9일 BTC 옵션 상품을 출시한다고 공지했다. 해당 상품이 출시된다면, 백트는 정식적으로 규제가 적용되는 BTC 옵션 상품을 제공하는 최초의 플랫폼에 등극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ICE Futures U.S.는 "이미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부터 허가를 받았으며, 비트코인 선물 가격과 커스터디 솔루션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은 관련 소식통을 인용 "백트가 현재 비트코인 시장과 관련된 파생상품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코인니스
비트코인 옵션 계약의 주요 특징
Key features of the Bakkt Bitcoin Options contract include:
자본의 효율성, 현금 또는 물리적 결제, 유럽식 옵션, 매력적인 수수료, 광범위한 유통 및 유동성, 인스턴트 메시징, 블록 트레이드 및 옵션 분석 등
• Capital efficiency
• Cash or physical settlement
• European style option
• Attractive fees
• Broad distribution and liquidity
• Instant Messaging
• Block trades
• Options analytics— Bakkt (@Bakkt) October 24, 2019
양자컴퓨터에 비트코인 망한다?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되면 비트코인을 비롯한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가 무너질 것이라는 의견 많음. 하지만, 해당 의견엔 논리적 비약 있어. 가장 큰 맹점은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될 정도로 발전할 동안 양자 저항을 연구하는 조직이 과연 손 놓고 있겠냐는 것. 해커가 있으면 화이트 해커가 있는 것처럼, 양자컴퓨터가 전면에 등장하면 지금의 보안 기술도 그만큼 발전할 수밖에 없음.
또한 가장 긴 체인을 통해 강력한 무결성과 비가역성을 가지고 있는 비트코인이 양자컴퓨터로 뚫릴 정도면, 같은 조건에서 기존 중앙 서버도 힘없이 붕괴. 곧, 양자컴퓨터의 전망은 장밋빛으로 보면서 그에 대항하는 기술은 제자리걸음일 것이라는 착각에서 발생하는 논리적 비약.
24일 이더리움(ETH, 시총 2위)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양자우월성과 실제 사용가능한 양자컴퓨터의 관계는 마치 수소 폭탄과 핵융합과 같다"며 "양자우월성이 검증된 것과 양자컴퓨터가 완성돼 직접 사용이 가능한 것은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 앞서 구글은 23일(현지 시간) 자사 블로그와 네이처지에 구글이 개발한 퀀텀 프로세서가 기존 슈퍼컴퓨터 성능을 능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코인니스
구글, 양자 컴퓨터 칩 공개
이걸로 비트코인을 캐면?
비트코인에서 채굴에 사용하는 해쉬 알고리즘 sha256에 대해서는 양자 알고리즘이 아직 없습니다. 따라서 양자 컴퓨터가 있더라도 채굴이 쉬워지지 않습니다. 문제는 트랜잭션에 대한 코인 보내 사람의 서명 알고리즘 ecdsa가 문제인데, 기준 방법에서 키 크기를 키우던지, 양자 저항 서명을을 사용하던 지 해야겠지요.
0Knowledge님 말씀에 보충 설명을 드리면..
현재 대칭키 암호(AES)나 해시(SHA256) 등에 대해서는 완벽히 깨는 양자 알고리즘은 없습니다만, 탐색 공간을 줄이는 Grover 알고리즘이 있어서 키 사이즈 혹은 해시 크기를 늘려야 합니다. 즉, 비트코인에서 Proof-of-Work를 위해 계산하는 속도가 빨라질 수는 있습니다만, 과거 이력까지 수정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이미 해당 블록체인들은 다들 공개가 되어 있는거라서, 그걸 몇 노드가 위조해봐야 퍼뜨릴 수 없을거에요.
ECDSA는 깨집니다. 탐색 공간을 줄이는 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이고, 기존 방식으로 ECDSA를 깨는데 키 크기에 지수적으로 시간이 걸려서 깰 수 없는 것이, 다항시간으로 줄어듭니다. 따라서, 대칭키나 해시처럼 키 크기를 늘리는 것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습니다. 전자 서명 알고리즘을 바꿔야 하고, 현재 ECDSA 등은 미국의 NIST에서 표준화한 알고리즘을 따르는데, NIST에서 각 연구 그룹들과 협업하여 양자내성암호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하면서 표준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자내성암호란, 양자컴퓨터가 개발되더라도 안전한 암호 알고리즘을 의미합니다.
양자컴퓨터가 무조건 큐비트 1개가 늘어난다고 모든 문제에 대해 지수적인 속도 향상을 보장하진 않습니다. 다만, RSA나 ECDSA처럼 현재 널리 사용되는 공개키암호알고리즘의 기반 문제인 소인수분해와 이산로그문제를 깨는 알고리즘이 발견되어 있을 뿐입니다. 다만, 아직 암호쪽은 시간이 좀 많이 필요할 수도 있는게, 큐비트 수가 엄청나게 필요합니다.
출처 오유
※ 글을 읽다가 참고할만 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양자컴퓨터란?
※ 한줄요약
구글(Google)의 양자컴퓨터 칩 '시커모어(Sycamore)'의 발표에 따라 비트코인이 하락했다고 오해
제 생각에는 이것과 차트를 연관시키는건 전혀 근거 없는이야기 이고
또한 양자컴퓨터가 나와서 비트코인이 망한다는 것도 근거 없거나 또는 비약이 큰 결론이라는 점 입니다.
일자 무식인 제가 판단해도 양자컴퓨터가 비트코인을 해킹할 정도면 이 세상 모든 시스템이 다 해킹 가능할 겁니다.
그리고 굳이 비트코인을 해킹하지 않고, 미국 주식시장, 펜타곤, 국가기관 등 해킹할 곳이 여기보다 더 크지 않을까요?
현재 우리나라 코스닥시장 시총보다 작은 비트코인을 해킹해서 무슨 이득이 있다는건지?
차라리 은행을 해킹하는게 더 이득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조인디 기사내용의 일부처럼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될 동안 보안기술도 그만큼 발전할수 있다는 것
만약 그시대가 오면 양자 컴퓨터로 비트코인을 채굴할 날도 올수도 있겠죠. ㅎㅎ
아무튼 현 시점 또는 가까운 미래의 시점에서도 양자컴퓨터때문에 비트코인이 망한다 라는 낭설은
가급적 안믿으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대신 비트코인이 급락한 기점으로 Bakkt의 최대 거래량이 나왔다는 사실은 팩트네요.
[백트 일일 거래량 역대 최고...450 BTC 돌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백트 선물 거래 플랫폼 내 일일 BTC 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돌파했다. BTC 선물 월물(Monthly) 거래량은 현재 465 BTC를 기록중이다.
비트코인 선물 거래 플랫폼 백트(Bakkt) 공식 채널을 통해 비트코인(BTC) 보관 서비스 ‘백트 웨어하우스(Bakkt Warehouse)’를 출시했다고 공지했다. 향후 기관투자자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실물인수도 방식(현금이 아닌 BTC로 거래)의 BTC 선물 거래 운용 과정 중 암호화폐 자산을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백트는 오는 23일 현물 기반 비트코인 선물 거래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
-코인니스
※ 한줄요약
벡트 커스터디서비스(고객 비트코인 보관) 9월 6일 시작
벡트 두가지 선물 상품은 9월 23일 시작(일거래, 월거래 상품)
뉴욕금융서비스국(NYDFS)에서 자산 수탁(커스터디) 사업자 승인을 획득하면서, 보관 서비스를 운영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