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에는 기술용어가 등장했네요. 영지식증명. 왠지 단어만 들어도 어려운 용어 같지만. 쉽게 풀어 이해할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지캐시 등 프라이버시(익명성) 기술을 연구하는 코인들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입니다. 간단하게. 영지식(지식, 아는게 없다) zero-Knowledge. 지식이 0이다. 근데 그것을 증명하다. 그래서 영지식증명. 정리된 글과 예시를 보면 이해가 쉬울듯 합니다. 주말 잘쉬세요.
※ 관련기사 [BBVA, 영지식증명 등 암호화 기술 연구]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페인에 본사를 둔 다국적 은행 BBVA가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소프트웨어 연구기관 IMDEA와 파트너십을 체결, 영지식증명 등 첨단 암호화 기술을 연구한다고 발표했다. BBVA는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에 통합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프로토타입의 개발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니스
- 18년 10월 진행된 총회에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이하 "FATF")는 가상 자산 취급 업소(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에 대해 FATF 국제 기준을 적용하기로 합의하였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2019년 6월까지 완성하여 주석 및 안내서에 규정하기로 공표한 바 있습니다.
- 이후 19년 2월에 진행된 2차 총회에서, FATF는 가상 자산 송금 부분을 제외한 주석 내 문구를 확정하고, 이를 성명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성명의 내용에 따르면, 적용될 FATF R.15 주석 개정안에서는 가상 자산 취급 업소가 금융회사에 준하는 기준을 적용해야 하며, 법적 소재지에 신고 및 등록해야 하는 등 여러 기준을 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적용될 R.16에서는 가상 자산의 송금인과 수취인에 관련된 정보를 수집 보유해야 함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제도화 논의와는 별개로 암호화 자산이 자금세탁이나 불법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된다는 FATF의 합의를 존중하여, 업비트는 송금인과 수취인을 명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프라이빗 암호화폐에 대한 점진적인 유의 종목 지정 및 거래 지원 종료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본 결정의 이행을 위하여 프라이버시 특성을 보유한 암호화폐인 "**모네로(XMR)", "대시(DASH)", "지캐시(ZEC)", 헤이븐(XHV)", "비트튜브(TUBE)", "피벡스(PIVX)"** 를 유의 종목으로 지정하고 잠정적 거래지원 종료를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