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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금일의 소식] 앞서가는 중국의 DCEP와 뒤쳐지는 한국의 CBDC. Bakkt와 스타벅스.

2019. 10. 29. 21:16

하양이아빠입니다.

오늘의 글 제목은 앞서가는 중국의 DCEP와 뒤쳐지는 한국의 CBDC라고 정해보았습니다.

중국과 한국의 CBDC에 대한 관점을 한번 살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용어 정리부터 하겠습니다.

CBDC와 DCEP

중국의 기사와 한국의 기사를 보시죠.

중국, 국가 디지털화폐 'DCEP' 발행 사실상 공식화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173513

보도에 따르면 인민은행이 2014년부터 디지털화폐를 연구해 왔고, DCEP 개발을 위해 2017년 6월 디지털통화연구소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치판 부회장은 이날 "인민은행은 지난 5~6년 동안 디지털화폐전자결제(DCEP)를 연구해 왔다"면서 "이제 기술이 충분히 성숙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민은행이 국가 디지털 화폐를 가장 먼저 발행하게 될 가능성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 DCEP 발행이 중국의 화폐 주권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입장을 보였다. 그는 "정부와 중앙은행이 직접 국가 디지털화폐를 발행하는 것이 페이스북 같은 민간 기업이 자체 화폐를 발행하는 일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은 "한국엔 블록체인 활용한 디지털화폐 필요없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1176551

홍 국장은 이날 한국지급결제학회와 한은이 공동으로 연 '지급결제의 미래를 보는 두 가지 관점' 콘퍼런스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이같이 밝히고 "주요국에서 조만간 CBDC가 발행될 가능성은 아직 미미하다"고 덧붙였다.

[바이두 실검 장악한 ‘블록체인’…시진핑 효과?]

https://blockinpress.com/archives/24590

시진핑이 쏘아올린 '진핑빔'은 어디를 향하는 것일까?

https://joind.io/market?id=890

CBDC와 DCEP는 사실상 같은 말로 볼수 있습니다.

중국과 한국의 극명한 입장 차를 보여주네요.

중국은 앞서가겠다. 한국은 안한다.

중국은 일찍부터 준비했고. 한국은 쳐다만 보고 있었다.

이말을 사실 하고 싶었습니다.

檢 "'타다' 운행은 불법"…이재웅 대표 기소

http://imnews.imbc.com/replay/2019/nwtoday/article/5568158_24616.html

타타도 불법이고, 우버도 불법이고, 카카오카풀도 안되고.

암호화폐도 안되고, CBDC도 안되고.

이 나라는 진정 첨단 기술과는 관련이 없는 나라인가요?

제 사고가 편협할수도 있습니다만,

제눈에 비치는 것들에 대한 결론은 그러네요.

흥선대원군 시절. 쇄국정책이 이런게 아닐까 싶네요. 전부다 안돼!!

기사로도 올라왔지만

Bakkt 트위터를 통하여 아.마.도. 벡트의 결제 앱이 스타벅스를 지원할것 같다는

소식입니다.

백트, BTC 결제 앱 내년 상반기 출시... ICE의 빅픽쳐?

https://joind.io/market?id=897

Bakkt 소비자앱 2020년 출시, 스타벅스와 연계

http://cointoday.co.kr/all-news/28252/

스타벅스의 비트코인 투자가 외도라고? NO!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6606502&memberNo=22700030

※ 읽어볼만한 글

[개나리반] 빗썸. 업비트. 수수료. 큰차이. (Feat.타로핀)

https://blog.naver.com/tarophin910/221691499558

블록체인 밋업, 밥 시그널 그 너머. (Feat.스존)

https://blog.naver.com/mesaju/221692184895

시진핑이 쏘아올린 '진핑빔'은 어디를 향하는 것일까?

진핑빔님 이세상 끝까지 가주시오.. 부탁이오..

즐거운 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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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금일의 소식] 시진핑 주석의 블록체인 육성 발언. 그리고 비트코인.

2019. 10. 26. 19:29

하양이아빠입니다.

원래 주말에 글 정리는 잘 안하는데요. 어제 새벽 스캠스러운 비트무빙에 근거를 찾다보니

중국 시진핑 주석의 발언 이후 거의 동시에 상승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간단히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기사내용을 한번 보시죠.

시진핑 "블록체인 기술이라는 기회를 붙잡아야 한다"

https://joind.io/market?id=881

"블록체인 지원하라" 시진핑 한마디에…中 인터넷기업 주가 108% 급등

https://www.ajunews.com/view/20191026100704628#Redyho

벡트는 역대 최고 볼륨 1131 BTC를 기록했으며

∙ Today's volume so far: 1131 BTC

∙ Last traded price: $8,622.50

∙ Trading day progress: 54% (if this continues: 100% equals to 2095 BTC)

Bitmex는 1억 5천만달러 숏이 청산 되었네요.

시진핑 주석은 24일 열린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CPC중앙위원회 제18차 총회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이 새로운 기술과 산업의 혁신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이날 연설에서 "블록체인을 핵심 기술의 독자적 발전을 위한 중요한 돌파구로 삼아야 한다"며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투자를 늘리고, 핵심 기술들에 더욱 집중하고, 블록체인과 산업 혁신을 가속화해야한다"고 언급했다.

6월 현지 매체 중국망신문중심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는 약 260개로 전체 중 25% 수준이다. 또한 지난 22일 중국 중앙 인터넷 규제감독기구 사이버공간관리국은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 업체 309곳에 사업 허가를 내준 바 있다.

[中 시진핑 블록체인 중요성 강조 발언에 업계 긍정적 반응..."중국, 전세계에 선전포고"]

25일 중국 관영 통신이 시진핑 국가 주석의 블록체인 육성 중요성 강조 발언을 전한 가운데, 이에 대한 업계 주요 인사 반응이 이어졌다.

-브렌단 블러머 블록원 CEO “'미래’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중국, 전 세계에 선전포고”

-나다니엘 포퍼 뉴욕타임스 기자 “블록체인 기술 발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의 인정”

-안토니 팜플리아노 모건 크릭 CEO “블록체인 기술 전면적 도입 지지하겠다는 의미. 미국, (비트코인을 비롯한) 기술 도입 없이는 도태될 뿐”

-도비완 프리미티브 캐피탈 창업 파트너 “두 가지 목표 암시. 하나는 디지털 위안화의 꿈, 또 하나는 사회 잠재 수요와 금융 당국간 디지털 연결

-왕융리 중국은행 전 부행장 “블록체인 기술 육성에 대한 중국 정부의 의지.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산업 선점에 대한 중국의 야심"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 “우리 모두는 블록체인 업체!”

-조셉영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은 거스를 수 없는 추세. (정부, 기업 등) 누구도 이 같은 흐름을 무시할 수 없다”

-데이비드 마커스 리브라 총괄, 시 주석 관련 발언 트위터에 공유

-구옌시 두바이 암호화폐 거래소 CBX 산하 연구원 원장 “글로벌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시장 최대 호재. 중국 내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 창출 기대”

-알렉스 크루거 “블록체인 프라이빗 체인, 시 주석 발언 최대 수혜자”

앞서 2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中央政治局) 제18차 집단 학습을 주재하며 “블록체인 기술 응용은 신기술 혁신과 산업 업그레이드를 촉진한다. 블록체인을 핵심 기술로 삼고 명확한 방향과 투자 확대, 기술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 블록체인 개발 및 산업 혁신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인니스

[중국계 대형 마이닝풀 BTC.TOP CEO, "시 주석 발언, 업계 발전 이래 최고 인정"]

25일 중국 관영 통신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제18차 집단학습 주재 중 시진핑 국가 주석의 블록체인 육성 중요성 언급 내용을 전한 가운데, 중국계 대형 마이닝풀 BTC.TOP의 CEO인 장줘얼(江卓尔)이 중국 SNS 웨이보에 ‘블록체인 발전 이래 최고의 인정’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1. 블록체인 기술 발전 이래 최고의 인정이자, 가장 비중 높은 보도. 중국 국가 지도자가 공산당 중앙정치국 집단학습에서 직접 언급한 발언이며, 중국 대표 뉴스 프로그램 신문연보(新闻联播)가 오프닝 5분을 이에 할애.

2. 향후 중국과 미국은 법정화폐의 블록체인화 경쟁에서 치열하게 싸울 것.

3. 이와 관련 중국은 (위안화 디지털화 등 분야에서) 우위 선점. 이미 다량의 시범적 시도와 성과가 있었음. 반면 달러 디지털화는 원점. 그나마 민간 부분에서 추진한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마저 난항.

4. 위안화 디지털화 가속화. 중국, 위안화 주조권을 돌려받고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본격화.

5. 정부·경제·교육·민간 등 블록체인 기술 관련 전면적 컨센서스 형성 빨라질 것. 비트코인(BTC) 인지도는 물론 대중 인식 개선 기대.

6. 법정화폐 대비 BTC, 여전히 다양한 장점 보유. 향후 대규모 디지털 화폐 결제가 도입되고 점점 더 많은 대중이 BTC를 가치저장수단으로 활용하기 시작할 것.

-코인니스

※ 한줄요약

시진핑이 블록체인 기술을 중요성을 언급

블록체인 관련 업계는 일제히 물 들어오자 노젓는 긍정 반응 화답

과연 시진핑 주석이 말해서 올랐을까? 그것도 미스테리 합니다.

정확한 용어를 보자면 블록체인이라고는 언급했지요. 암호화폐라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22일 중국 중앙 인터넷 규제감독기구 사이버공간관리국은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 업체 309곳에 사업 허가를 내준 바 있다.

요 허가를 내준 업체 중에 암호화폐 관련업체들이 포함되어 있다는것. 이것이 주목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블록체인에 대한 언급과 암호화폐에 대한 언급은 본질적으로 조금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우리나라의 상황만 해도 블록체인 오.. 최고 최고.. 암호화폐.. 안대.. 사기.. 도박판..

이렇게 보는 판국인데. 하물며 중국은 현재 암호화폐 거래는 중단된지 2년이 된 상황이죠.

블록체인을 언급한 것은 맞고,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 업체 허가에 일부 암호화폐 업체가 포함된 것도 사실입니다.

아마도 이 소식이 긍정적으로 일부 반영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입니다.

만.약.에. 암호화폐를 몰살하겠다고 하면 또 가능한게 중국이거든요.

근데 암호화폐 이 기사에 따르면

[속보] 비트코인 15% 급등…시진핑 "블록체인 투자 늘려라"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1910262873g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사이버공간관리국에 새롭게 블록체인 서비스 등록 업체로 선발된 업체 명단에는 암호화폐 지갑 및 퍼블릭 체인 개발사나 채굴풀에 참여하는 기업들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시 주석의 발언이나 중국의 블록체인 산업 육성 가속화가 완전한 암호화폐 산업 육성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는 반론도 제기됐다. 여전히 민간 차원의 암호화폐 거래나 채굴 등에는 규제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이니 참 알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오르거나 내리는건 세력마음이고, 그 역시 차트로 알수 없다 인데.

오늘이 딱 그상황이네요. 시진핑을 재료로 써먹고 올리다니.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됩니다.

2만불 갑시다. 10만불 갑시다. 투자하는 모든 분들 부자됩시다.

그리고 비트코인이 급등한 시점.. 벡트 거래량은 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의미가 있겠죠.

오늘은 시진핑 주석과 블록체인 관련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국 시진핑 주석발 상승일까요? 그냥 이것 역시 세력의 장난질일까요?

미스테리 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